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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베트남 관광교육 프로그램 수출 길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대 이순자 총장 일행은 5월 4일 하노이지역 푹이엔 시에 위치한 베트남 직업대학과 상호교류 협정을 맺고 학생 및 연구분야에 교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베트남 직업대학 측은 경주대 특성화 분야인 관광분야의 다양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하였다.

베트남 직업대학은 베트남-러시아 합작사업으로 세워졌으며, 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교육 훈련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기관으로써 2백 여명의 교수들이 5천 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엔 빈 키엠 총장은 “베트남에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 분야 인재양성을 한국 관광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경주대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경주대의 그간 교육경험을 베트남 관광교육 발전에 보태게 되어 기쁘다. 경주대 관광 및 국제화교육 수출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경주대 이순자 총장과 한국어학당 입학팀은 5월 4, 5일 양 일간 타이 응우엔 국제대학 등지에서 100 여명 학생들의 유학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현재 경주대에는 50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학부입학을 준비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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