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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오염 십만천 생태하천으로 가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2일
↑↑ 오염 십만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Clean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오염 및 주변환경이 불량한 십만천 주변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1년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그 동안 십만천은 주변 농가들의 무분별한 부직포 적재 및 농산폐기물 투기 등으로 악취 및 주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벽진면은 주변 농가들에게 협조공문 발송 및 농가 방문 설득으로 무단 경작지 철거, 농작물 폐경 조치 등 오염된 십만천 오니(汚泥) 제거 및 대대적인 하천 정화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꽃잔디 150,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와 십만천 일대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주민의식 재고는 물론, 클린성주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 아니라, 주변경관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양하였다. 본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태하천 조성과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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