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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도서관, 공감 그리고 동행"

- 경상북도립외공공공도서관 지역사회 기관과 MOU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화 대한민국, 문화 경주를 위해 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정석윤)과 지역사회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지난 24일, 외동도서관은 경주애가원, 마루유치원, 청운어린이집, 천우요양원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이용 교육, 자료 및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원을 약속 하였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경주애가원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26회에 걸쳐 지원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력 향상을 위한 독서기록문 쓰기, 미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 책과 접목한 미술활동 놀이 등을 진행한다.

마루유치원에는 책과 관련한 연극놀이 「사부랑삽작」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의 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도깨비 참이는 내친구’ 연극 공연을 제공한다.

청운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의 독서 유도 및 창의력 발전을 위한 책놀이 「줄줄이 꿴 그림책」프로그램을 16회에 걸쳐 지원한다.

천우요양원에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마실」과 규방공예 프로그램 「규방공예 마실」을 16회에 걸쳐 지원한다.

외동도서관은 물론 협약을 기관에서도 이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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