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3 함께 걷는 왕의 길 | ⓒ CBN 뉴스 | | 만추의 계절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3 함께 걷는 왕의 길이 9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권영길 경주시의회 부의장.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이청구 월성원자력 본부장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림사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주농악 매구노리 보존회의 풍물과 페이스 페인팅. 한지공예. 주먹밥 나누기가 열렸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만파식적 만들기.사진찍기.민속놀이‘왕을 이겨라',‘내가 왕이로소이다’ 등 관광객들에게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왕의 길 걷기대회는 행사장을 출발해 용연폭포까지 왕복 3.6㎞, 2시간을 돌아오는 코스로써 월성에서 안압지, 선덕여왕릉, 명활산성, 모차골, 함월산 정상, 세수방, 용연폭포, 기림사, 감은사지를 지나 이견대와 문무대왕 수중릉까지 연결되는 신라의 주 교통로서 문무왕의 장례길이자 신문왕이 옥대와 만파식적을 얻은 길이기도 합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림사~용연폭포 코스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주역들의 스토리가 함축된 곳"이라며 "이 길을 통해 신라 56왕들의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고 가족간 화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bn뉴스 최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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