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다문화 청소년 초청 '법' 체험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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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박동진)은 오는 4월 25일 제52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소속 다문화 청소년을 초청하여 법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17일(금)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신라중학교 학생 25명에 이어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24명이 검찰청을 견학 하였고 검찰 업무 소개 및 검찰 홍보영상 시청 등을 통하여 검찰의 기능과 역할, 검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 수사장비 및 영상녹화 조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선진화된 과학 수사 기법을 활용한 수사 과정을 이해, 검사와의 대화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준법의식을 고취 시켰다.

검사, 법사랑 위원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근한 검찰상을 구현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 등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행사,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명 선정하여 매월 10만원씩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하여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