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아동학대 예방의 달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11월 8일(금) 경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가두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 | | ⓒ CBN 뉴스 | | 이번 행사는 최근 일부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도민 모두가 아동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내일의 주역이 될 아동이 안전하게 미래의 꿈을 펼치며 자라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아동들의 직접 양육하고 있는 아동시설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해 아동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금년 5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하여 도․시군 24개 지도단속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군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부모들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170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돌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아동의 안전과 학대 근절을 위하여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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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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