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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과 학술 교류 협정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과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 체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중국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이사장 리우 허시아)과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중국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학술 교류 및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대학은 앞으로 ▲ 교수, 연구원 및 교직원 교류 ▲ 학생 교류 ▲ 학술 정보, 학술 자료 및 학술 간행물 교류 ▲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한다.

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오늘 협정을 계기로 양 교간 새로운 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상호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 허시아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 이사장은 “양 대학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예술설계, 간호, 관광, 항운물류, 전기기계 등 6개 단과대학 24개 전공의 사립 3년제 전문대학으로 오는 9월부터 한국어학과를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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