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10일 경주시 보문동 보문저수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깆고 농경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날 도의원, 시의원 및 운영대의원 비롯한 지역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조상들의 얼이 담긴 수전 농업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농업용수이용자들로 하여금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치러 진 이번 행사를 시발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고객만족을 위한 농업인을 찾아가는 만점영농급수 160일 작전에 돌입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권상무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