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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경주시민을 위한 명품 전통음악 공연"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가 주최한 ‘경주시민을 위한 명품 전통음악 공연’이 지난 9일 오후 5시 경주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역민을 위한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느끼고 국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했다.

만개한 벚꽃을 비롯한 여러 꽃들로 수놓아진 교정에 우리 국악이 어우러져 경주대를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흥겹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만년장환지곡’ 중 언락과 편락, 생소병주 ‘수룡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생황으로 연주된 ‘저 하늘 너머에’(창작곡)가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경주대 측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뷔페로 저녁 식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따뜻한 봄을 맞아 멋진 국악공연을 즐기고 식사까지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며, “이런 행사를 준비한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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