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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지역경찰관 '공감! 한마디' 활성화 계획 추진

-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에서는 4월부터 주민들이 경찰을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죄 피해자․신고자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공감! 한마디’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경찰관에게는 수많은 사건처리 중 하나이지만, 피해자 및 신고자는 평생 한번 절실하게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중요한 순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업무적이고 통상적인 질문보다는 “많이 놀라셨겠네요.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얼마나 속상 하시겠어요” “정말 큰일 날뻔 했군요. 저희가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등의 공감! 한마디로 상대방을 위로, 배려하는 따뜻한 말부터 건네고 안심을 시킨 뒤 사건경위를 경청 후 다시 공감! 한마디로 마무리 인사를 하여 경찰을 신뢰하고 지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 최선을 다해 도와드린다는 경찰관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2개 파출소 全 경찰관들이 근무 교대 시간을 이용하여 절도사건, 교통사고 등 유형별로 상황을 설정, 표정과 언행을 주의하여 상호간 공감! 한마디를 꾸준히 연습하여 실제 사건현장에서는 ‘경찰이 도와주겠다’는 진정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친절한 경찰상의 우수사례는 ‘공감! 한마디 UCC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전 경찰관이 공유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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