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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 '강덕진 작가' 사진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 강덕진 작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두 번째 주자, 강덕진 작가의 사진전을 지난 3월 31일(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명(明)’이다. 강작가는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한 가정을 밀착 취재하여 탄생에서 백일까지의 모습을 기록사진에 담았다. 그는 해산의 고통,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모성의 위대함을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전시장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 마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 듯하다. 이른 바 ‘포토다큐’다.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4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강덕진 작가를 만나려면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강작가의 전시는 4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박현수 도예가가 4월 21일(화)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들이 12월 13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1588-4925)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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