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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황초등학교 탁구부 전국을 제패하다"

- 제4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1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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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용황초등학교(교장 서보석)은 지난 21일~24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4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3학년 강다영)로 입상했다.

 2010년 7월14일 창단한 용황초 탁구부(감독 박순영, 전담코치 고외순)는 방과후 시간과 야간훈련을 실시하여 이룬 쾌거로 용황초등학교 탁구부의 우수성을 전국에 떨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5년 청양의 해에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한 것으로 앞으로 있을 각종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황초등학교 탁구부가 이번 제4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용황초등학교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 시청, 경주생활탁구협의회가 학교체육에 대한 열성과 지대한 관심,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학부모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선수 지도에 혼을 바친 지도교사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이다.

 서보석 교장은 "이번에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낸 선수들과 선수 지도에 열과 성을 쏟아 부은 지도교사들이 땀을 흘린 결과로 그 동안 노력한 선수 및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에게는 탁구계에서 보석과 같은 존재가 되어 승승장구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단체전 우승을 한 주역은 6학년 권아현, 이예송, 이채연, 5학년 이정연, 공지원, 김하연, 4학년 이수빈, 3학년 강다영, 2학년 이채은, 서지민, 1학년 강혜령 선수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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