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훈련을 실전 같이!'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
- 세계물의날 기념, 도내 전 시⋅군 참여 합동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0일
| | | ↑↑ 물의날기념 수질오염사고방제훈련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제23회 세계물의 날’정부행사 개최를 기념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1시 경주시 보문호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는 도내 23개 시군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 및 한국환경공단, 동부환경기술인연합회, 기업체 환경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주 보문호 상류지역에서 유류운반차량 교통사고를 가상해 오일붐과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초동조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2, 3차 방제작업, 흡착포 살포 및 하천변 세척을 통한 기름제거, 수질분석 및 폐기물 수거처리 등 방제작업 전 과정과 사후관리까지 훈련이 있었다.
이어, 수질오염사고 방제장비 전시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천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권덕희 도 환경안전과장은“수질오염사고가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발생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된 훈련이 필요하다”며,“최근 갈수기가 지속되고 있어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로 오염원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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