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1일
[안영준기자]= 경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울산~경주 간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2016년까지 경주시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국비가 70%인 14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6억 원(울산 1.5, 경북도 1.35 경주 3.15)을 부담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경주 간 통행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도모 및 지역 간 상호교류 확대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도 사업 인증서 수여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으며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지역발전위원장으로부터 경주시와 울산시가 받았다.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근간인 ‘지역행복생활권’은 접근성, 기능적 연계, 지리적 연계, 역사․문화적 동질성 등을 기준으로 ‘중추도시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농어촌생활권’ 등 3개의 유형 중 경주는 중추도시생활권(울산, 경주, 밀양, 양산)으로 2014년 2월 구성을 완료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4년에도 울산권역의 '알프스 Mountain Top 사업(경주, 밀양, 양산, 사업비 3,245백만원)과 포항권역의 ‘지오투어리즘을 활용한 동해안권 친환경 통합관광 활성화 사업(경주, 포항, 울진, 울릉, 사업비 2,740백만원)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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