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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SNS 활용특수절도범 검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0일

↑↑ 경주경찰서, SNS 활용특수절도범 검거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주경찰서 (서장 오병국)은지난 2일 오후 10시경 경주 양남면 한 식당 앞에서 특수절도범을 SNS 활용을 통해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금년 2월 28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양남면 일대에서 현금 포함 총 3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특수절도범을 양남파출소장이 자율방범대원들과 공유하는 SNS“카카오그룹”에 절도 용의자의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본 자율방범대원 강모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중인 용의자를 확인한 후 양남파출소에 신고해 신속히 검거하였다.


이에 경주경찰서장은 10일 양남파출소를 직접 방문, 양남파출소장 및 자율방범대 대원 강모씨에게 표창 및 범죄신고 보상금을 수여하며“경찰과 협력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방범활동을 함으로써,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과의 친밀감도 향상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찰관이 카카오톡, 밴드 등 SNS를 활용하여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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