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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 느끼고, 오감체험 좋아요"

- 경상도산림환경연구원-경주·포항지역 유치원·어린이집업무협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 유아숲체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0일 경주·포항지역 20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제일어린이집 등 20개 기관의 원장과 산림환경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 운영과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에 기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장이다.

산림환경연구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1억 4천 8백만 원 예산으로 대피소 및 놀이시설 등을 상반기에 조성해 최적의 공간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5명의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와 함께 꽃과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러 주고 월별 특색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욱동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숲체험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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