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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추진

-범도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0일
↑↑ 심폐소생술교육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는 2015년 범도민적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한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전문교육 595명, 체험교육 84,43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실습교육 보다는 강의식 교육이 진행된 점, 전문강사의 지속적 관리체계가 미흡했다는 자체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이에 전문교육 3,000명, 체험교육 90,000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계층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확대,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확충, 교육수료증 발급,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운영 등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응급구조관련학과 학생이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제1기 범도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경주소방서 교육센터에서 3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수료하게 되는데, 기존 소방서장이 발급하던 교육수료증이 경북도지사가 발급하도록 그 위상이 격상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서포터즈는 분기당 1기수씩 2015년 동안 3기수가 배출될 예정이다.

임창현 구조구급담당은 “심폐소생술은 4분이내에 실시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범도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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