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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독수리 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6일
↑↑ 독수리 연습 회의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한미연합사령부 주관 하에 매년 3월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기간 중, 지난 5일 ‘적 침투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 ‘을종 사태’를 선포함과 동시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경주시 부시장), 122연대 부연대장,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시청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경주경찰서에서는 검문소를 운영하고 파출소는 화재발생대비 소방인력과 장비를 이동하여 즉각적인 출동에 대비하며 시에서는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홍보하고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등 7개반을 운용하여 위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 방호하는 등 임무를 완수하였다.

122연대 부연대장은 “훈련총평을 통해 차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도 사전 예측하여 미리 준비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평상시와 같은 상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당부” 했다.

특히,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실을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가발전의 초석은 안보라며 장병들과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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