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대보름 달빛걷기 성황리에 마쳐
“대보름 달 보며 소원 빌고 몸도 마음도 힐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6일
| | | ↑↑ 호반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에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한해 소망을 비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도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부럼으로 준비한 땅콩과 호두를 나누어 먹고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로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또,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즉석 노래자랑과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도 보면서 보문의 밤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민하)직원들 40명이 참여해 어묵과 부럼을 함께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에서도 다양한 경품을 협찬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음력 보름에 개최하고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매회 1천여 명이 참여해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힐링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달빛걷기 참가자 모두 정월대보름달의 기를 흠뻑 받아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벚꽃 피는 4월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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