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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은 5일 경찰서 화랑마루에서 아동범죄예방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2015년 선발된 노인 44명을 모시고‘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행사를 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아동 성폭력사건 등 아동대상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참여․공동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오병국 서장은“4대 사회악 근절의 근간인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회적약자인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치안보조 인력으로서 역할 다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전직 경찰관과 교사 등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주지역 22개 초등학교에 44명이 2인 1조로 배치되어 하교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하며 아동범죄 예방과 미아보호․불량학생 선도 등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펼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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