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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급속하수처리기술'GJ-R 공법'홍보

- ㈜한화S&C에 특허기술 이전, 특허료 등 경영수익 창출 기대 -
-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대회, 수(水)처리 분야 산업시찰 코스로 지정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2일
↑↑ 에코물센터 하수급속처리기술 홍보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코물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23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경주시 ‘수(水)처리 특허기술(GJ-R 공법)’ 홍보 등을 위해 국내 우수한 환경 기업들과 나란히 참여 하였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水)처리 특허기술(GJ-R 공법)을 보유한 경주시는 이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S&C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기술소개 및 현장적용 홍보에 주력하여 타 지자체, 환경기업, 물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주시의 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선진 하수행정 도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국내 물 산업 육성․발전 전략과 물 관리 전반에 걸친 정책, 기술․산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였으며, 상하수도 관계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매년 물 관련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가하여 물 관리 우수사례 및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유중인 수(水)처리 특허기술을 전시하여 창조적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의 급속하수처리기술(GJ-R공법)을 2014. 12. 29일 ㈜한화S&C로 민간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며, 특허료 등의 시 수익 창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에코물센터가 ‘수 처리 분야 산업시찰 코스’로 지정되어 전 세계 물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계획으로 철저한 행사준비 등으로 친환경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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