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매주 수요일 경주 실버세대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실버명화극장이 올해로 벌써 3년째를 맞이했다.
실버명화극장은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추억을 되새겨주는 프로그램 선정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실버세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경주예술의전당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실버명화극장에서는 <진짜 진짜 미안해>, <당신만을 사랑해>등을 비롯한 추억의 한국영화와 마릴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 <시네마천국>등의 해외명화가 상영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추억의 드라마상영을 추가하여 최불암 주연의 드라마<수사반장>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추억의 명작들 외에도 경주시보건소와 함께 준비한 건강강연 프로그램들이 실버명화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실버명화극장은 올해도 경주의 실버세대가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가 될 것이다. 2015실버명화극장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 또는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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