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부산·경남 지역 대학교 신입생 소방안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는 지난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동아대학교, 인제대학교, 영산대학교 학생 3000여 명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담양 펜션화재, 세월호 침몰 등 청소년과 대학생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어린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이러한 대학 및 학생회 측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요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날 교육은 최근 대학생 피해 화재·사고 사례 분석, 완강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 교육, 각종 사고 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강의로 실시되었다.
경주소방서 최진석 예방주임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은 위험 상황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 대학생들이 여행을 가거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것이 교육의 주된 목적이다.”며 교육 후기를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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