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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은 지난 26일 외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병국 경주경찰서장은 신임 회장단(회장 문봉만)의 전년도 경과보고를 받은 후 2015년도 외국인 범죄예방,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봉사 활동 등 전반적인 주요 업무추진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외국인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는  2011년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에 지속적으로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지역공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민관 합동 켐페인,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여 주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문봉만 신임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조기정착 과 내․외국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노력하고, 특히 각 공단의 외국인 고용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의 법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계도와 자정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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