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9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대적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26일
|  | | | ↑↑ 태극기달기 캠페인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광복 70주년 3.1운동, 96주년 3․1절을 맞아 ‘범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 인 만큼 광복을 기리고 분단 극복 의지를 다지는 첫 국경일인 3.1절을 맞아 광복을 위해 힘쓰다 돌아가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26일(목) 현수막, 국기 등을 지참하여 아파트 등 인구 밀집지역과 학교, 공공기관,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다니며 ‘전국 동시 국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주 중심상가에서 ‘경북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주관 ‘나라사랑 국기 만들기’ 행사를 마련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아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시는 숭고한 선열의 넋을 기리는 뜻 깊은 3․1절,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언론매체, SNS, 시 홈페이지, 시 청사 전광판 및 홍보판, 읍면동 지역 홍보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나라사랑의 참 뜻을 되새기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는 광복과 분단의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서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그날의 참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범시민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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