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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홍보대사 SNS 기자단 2기 발대식

- 3월부터 6월까지 공식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경주홍보 전담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6일
↑↑ SNS 2기 기자단 발대식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SNS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경주시 SNS 기자단은 1기 기자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동안 활발한 홍보 활동을 벌인데 힘입어 2월에 15일간 2기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대학생과 일반인 7명, 공무원 6명 등 총 13명의 기자를 선발했다.

경주시에 거주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중 1개 이상을 활발히 운영해 온 수십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SNS 기자들은 경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경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경주 곳곳의 소식들을 전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 안내와 위촉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SNS기자단 1기와 2기는 SNS기자증을 받아 올해 12월말까지 경주시 소속 SNS기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2기 기자단은 의사, 호텔리어, 예술경영인, 대학생,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경주시의 각종 행사, 관광, 맛 집 소개, 생활정보 등 현장에서 취재한 유용한 정보를 ‘경주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yeongjulove), ‘트위터’(@GyeongJuCity), ‘유튜브’(Gyeongjucity) 등 경주시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기의 성공적 운영이 2기에도 이어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뉴미디어채널의 활성화로 전파력이 큰 SNS 공간에서 경주시 홍보와 더불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기자단이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스마트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뉴미디어시대에 SNS를 이용한 참여,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경주시 SNS기자단이 계속해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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