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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5일
↑↑ 재난안전현장점검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본격적인 ‘해빙기 대책기간’(2.15~3.31)을 맞아 24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절개지, 재난위험시설(노후교량)에 대한 균열이나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빙기는 추위가 풀리면서 얼음이 녹는 시기로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특히 노후 된 축대·옹벽·석축 및 건설현장의 각종 절개사면, 낙석위험지역, 노후시설물에서 균열이나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공사장 절토사면의 사면보강 및 노후교량에 대한 균열 보수조치 등 일부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 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즉각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해빙기 안전전담팀 운영을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노후축대나 석축·옹벽 등 생활주변에서 많이 발생함으로 시민들의 신고가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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