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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관광명소로 기대!! 경주 서악 용작계곡의 환상적인 주상절리"

-경주시 서악동 용작골의 환상적인 주상절리 형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서악 도봉서원 뒷쪽 선도산 등산로 약 30M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용작골 계곡에 신생대 말기로 추정되는 환상적인 주상절리가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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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에 근래 보기 더물게 형성된 주상절리는 현재까지 잘 알려지지도 발굴되지도 않았지만 구전으로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장사진을 이루는 주상절리에 모든 관람객의 입이 절로 벌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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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신생대 말기에 현무암질 용암이 광범위하게 분출된 지역으로 떠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갈라져 주상절리가 형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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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요원으로 근무하는 최현복(남, 65세)씨는 "장사진을 이루며 펼쳐지는 절리는 그야말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여러사람들의 손을 타기 전에 하루빨리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존.발굴하여 모든 사람들이 관람 할 수 있는 문화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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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산로 입구쪽에는 선사시대로 추정되는 용이 승천한 흔적을 남겨놓은 성혈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이 유적은 크고 작은 홈들이 500여개가 새겨져 있어 민간 신앙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다.

‘문화재의 보고’ 경주지역에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만큼 방치해 두지만 말고 알려지고 있는 문화재는 관심을 갖고,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발굴. 보존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싯점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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