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벼 재배 전농가"벼 육묘상토 및 처리제"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농가 인력·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약사용 최소화를 통한 친환경 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내 전 벼 재배농가(13,000호)에 육묘상토와 육묘처리제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50%내외 보조, 나머지는 농민 자부담이며, ‘2014년 쌀소득변동직불금’ 신청 필지 중 관내 소재 필지에 한해 3월 3일까지 농가별로 원하는 제품을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농협을 통하여 3월중에 공급한다.
상토는 벼 재배 1㏊당 20ℓ 단위 50포 정도, 처리제의 경우 1ha당 1~1.2kg 단위 15봉 정도 지원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량상토 및 육묘처리제 공급으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매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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