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위문활동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13일, 지역 소재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시설 등 34개 시설을 방문, 소고기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생활자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시설방문은 생활인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건강관리와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위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 가정에 경주시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였다.
최 시장은 “늘 소외된 이웃부터 생각하는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설 명절은 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