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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설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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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살펴보면 12년 38건, 13년 35건, 14년 68건으로 짧은 연휴기간에 집중되어 있고 작년에는 3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부상 2명)도 발생하였다. 뿐만아니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집중되고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전 부서 인력 1064명(소방공무원242, 의용소방대 800명 등) 및 장비 58대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 및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및 구급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각 119 안전센터는 하루 3회씩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당직상황책임관을 상향조정하여 대응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이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를 수행하게 된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최근 설 연휴기간에 사건, 사고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연휴에는 더욱 각별한 경계가 중요하다.”며 연휴 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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