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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자립능력 배양

-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발대식 열어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3일
↑↑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발대식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지난해 12월에 희망자를(경쟁율 1.6대1) 모집하여 49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참여자는 복지시설, 경주허브랜드, 학교, 장애인단체, 관공서, 우체국 등 22곳에 배치되어 환경도우미, 디앤디케어, 주차단속 보조요원, 사무보조 등의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에 위탁하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직무형태에 따라 주 14시간(1일 5시간 이내), 월 56시간의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근무하며 급여는 월 313천원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 하였으며, 장애인들에게 자립능력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직무유형을 확대 개발 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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