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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헝가리 사학명문대학과 학사교류 협정체결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 CBN 뉴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헝가리의 제1의 사학명문이며 유럽에서 2번째로 설립된 헝가리 사학의 명문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의 에바 산도르 크리츠(Eva Sandor-Kriszt) 총장과 학생 및 교수 교류 및 헝가리 관광업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협의하였다.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은 18,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헝가리 제1의 사립대학으로서 한국과 헝가리 수교를 위해 방문한 노태우대통령이 부다페스 비지니스대학을 방문한 후 한국어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한국어 학습자를 배출하였고 평양주재 헝가리대사관 근무자들도 이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은 총3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첫 번째 관광호텔 학부이고, 두 번째는 재정, 회계 학부이고, 세 번째는 대외무역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재학생은 1,500면 정도가 수학을 하고 있는데 수업진행은 영어, 불어, 독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경주대학교와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은 한국과 헝가리 수교25주년이 되는 2014년도 기념행사에 태권도 시범단 및 한국음식전시단을 파견하고, 국제관광정책학술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부다페스트 비즈니스대학은 중국, 일본, 아랍 등 동양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에바 산도르 크리츠 총장은 올해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동양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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