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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유관기관과 중요문화재 재난대응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는 11일 오후 2시경 경주교촌마을 내 경주향교에서 경주시, 의용소방대, 경주향교 자위소방대와 함께 중요문화재 화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중요문화재의 화재 발생시 소방공무원들이 신속히 출동하고 화점 접근 루트를 익히게끔 하고, 아울러 문화재 관리 주체와 자위소방대는 자체소화설비 사용을 숙달토록 하는 것이 훈련의 주된 목표이다.

오후 2시 대성전에서 연막탄이 점화되고 1차적으로 경주향교 자위소방대가 옥외소화전을 점령, 초기진화활동을 개시하였다. 이어서 경주소방서 1차 출동대(지휘차, 중형펌프차, 펌프차, 구조공작차, 구급차)가 출동하여 진압을 시작하였고, 2차 출동대(경주시 문화재 반출차, 의소대, 물탱크차, 중형펌프차)가 추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진하였다.

황중근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중요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서는 문화재 관리자 및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리주체에 의한 초기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이 날 훈련에는 총 62명(소방공무원 27명, 경주시 10명, 의용소방대 10명, 자위소방대 15명)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되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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