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리안'무역선,거친 역풍 뚫고 해외로! 세계로!
- 2015년도 해외 수출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성장 적극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우수제품의 시장 확대 및 참여 기업 매출증대를 위해 2015년도 해외시장 개척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수출시장 개척 및 지원 내용으로는 실라리안 인증업체의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전시회 공동 참가와 해외바이어 발굴, 통·번역 알선, 항공료 일부 지원 등이며, 대경권 코트라지원단과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4일, 5일 양일간 대경권 코트라지원단 사무실에서 도와 코트라 간 실라리안 우수제품 해외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준상 지원단장은 경상북도 실라리안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한 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실라리안에는 해외수출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제품이 많이 있다면서 대경권 코트라지원단에서 실라리안 제품의 해외 수출 방안으로 해외시장 경쟁력 조사, 해외 마케팅 지원, 바이어 발굴 및 연결, 통·번역 지원, 코트라 해외지역 본부를 통한 상품홍보, 맞춤형 수출 전시회 및 박람회 안내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라리안 제품이 중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면서 올해 우선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박람회, 전시회 참가와 중국 내륙 시장 진출 협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대경권 코트라지원단과의 협력으로 실라리안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정보 및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실라리안 가입업체는 2012년 1,072만 불, 2013년 1,252만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미국LA와 국내 경주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710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올해 실라리안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실라리안 인증 중소기업 튜닝겐 코리아, 주성산업, 풍기특산물 영농조합 법인 등 업체가 참가해 첫 닻을 올린다”면서,
“올해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우수제품을 실은 무역선이 해외시장의 거친 역풍을 과감히 뚫고 해외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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