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기자]= 10월 30일 오전 11시 성건동 29통 금성경로당에서 성건동 자생단체장과 많은 어른신들이 참석한 가운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금성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
금성경로당은 4월 착공하여 부지 126.9㎡에 연면적 72.33㎡의 단층 건물로 시비 1억3천5백여만원으로 건립되었다. 이번 경로당의 준공으로 그동안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던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서종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성건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금성경로당의 준공으로 그동안 부족하였던 노인여가시설이 확충되어 여가활동을 즐기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고맙다”며 기쁨을 표현하였다. 신송자 금성경로당 회장님과 마을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조성해 준 경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성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제공할 다과와 식사를 준비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