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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제4회 영양플러스 페스티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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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간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은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시상식 및 영양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날인 10월 30일은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보충식품은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급하는 식품으로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이 포함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 나라별 특색을 살린 요리솜씨를 자랑한다.

둘째날인 11월 1일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참여자 6명에게 상장 및 시상품을 지급하고 그 외 참가자에게도 참가상을 수여한다. 손쉽게 활용 가능한 요리 보급을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덕대학교 임효원 교수의 이유식 및 유아간식 조리시연 특강도 이루어진다. 요리경연대회 1회부터 4회까지의 우수작 사진전도 펼쳐진다.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족의 나라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다양한 영양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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