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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 나누고 보듬는 따뜻한 ‘설’ 준비 완료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 경주시 새마을회 떡국 나누기 행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거듭 날것을 다짐하면서 첫 나눔 행사로 설 명절을 맞아 9일 오전 10시 경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적립한 ‘밑반찬 만들어 주기’ 사업비 200여만 원과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 등으로 설날에 사용 할 수 있도록 가래떡, 멸치, 김 등으로 세트를 만들어 지역의 홀몸노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세대 72가구에 읍면동 협의회․부녀회를 통해 직접 방문 전달한다.

한편 23개 읍면동새마을회에서는 떡국세트와 함께 자체적으로 준비한 이불, 내복, 쌀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여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홀몸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이웃이 항상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며 따뜻한 격려도 전할 계획이다.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 쌀 나누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박서규 회장은 “떡국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설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회로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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