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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시민들과 이야기보따리 풀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 최양식 경주시장, 시민들과 이야기보따리 풀어.
ⓒ CBN 뉴스
[안영준기자]= 지난 6일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 여행길게스트하우스에서 시민 50여명과 함께“신라문화의 재발견”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황금의 나라, 신라왕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 신라왕경의 복원이야기, 신라교역의 중추인 실크로드 이야기, 페르시아와의 교역 등 경주의 역사, 문화의 이야기로 시민과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시장의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가야금 연주와 마술쇼가 이어져 한층 이야기 마당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자리에서 한 시민은  “시장님과 이런 신라의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경주와 신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더 커졌다”라고 했다.

최시장은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위대한 신라의 정체성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랑방 토크는 지난해 월성동민들과 함께한 시장님 강의를 듣고 일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자연스럽게 자리가 만들어 졌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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