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쟁여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사업'과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재학생 취·창업지원강화사업에 더욱 가속도를 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소기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설계 능력향상 및 경력형성 등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연수대상자는 1, 2학기 중 3개월 간 또는 하계·동계 방학 중 1~2개월간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생에게는 최대 18학점 이수 인정은 물론 중식비와 교통비 등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대학취업지원관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인 취업지원관(Career Consultant) 채용을 대학에 지원해 진로상담과 경력관리, 산업체와의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재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주대는 빠른 시일 내에 전문 취업지원관을 채용해 상시적인 취업진로 상담 및 취업기초소양교육과 잡페스티발 등 다양한 취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취업마인드 고취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영철 경주대 취업능력개발원장은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