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0 오전 11:17: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폐지 수거 어르신들위해 "야광 안전조끼 배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 경주시, 폐지 수거 어르신들위해 "야광 안전조끼 배부"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주시에서는 경기불황 등으로 길거리에서 폐지 등을 수집, 고물상에 판매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140여명의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수집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광 안전조끼를 배부해 따뜻한 행정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야광 안전조끼는 주로 새벽 및 야간 시간 때에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열 환경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