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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년소녀합창단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 관내 다문화 및 소외계층에 라면 전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3일
↑↑ 경주소년소녀합창단 이웃사랑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향희)에서는 지난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중부동주민센터에 라면 55박스를 기증하였다.

기증된 라면은 지난해 12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에서 화환 대신으로 받은 축하 라면을 관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하였다.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은 경주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95년에 창단하여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재능 있는 아이들 1,50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이스탄불 in 경주행사, 부산 국제합창제 등 국제행사 연주, 대통령 국가행사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고사리 손의 합창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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