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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노인요양시설 긴급 안전점검

- 32개 노양시설 32개소에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2일
↑↑ 노인복지시설 현장 점검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관내 노인요양원,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노후 된 중심상가의 화재로 인근 요양병원 어르신들의 대피소동으로 경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 노인요양시설 32개소에 대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전재난과와 합동으로 행정, 소방, 전기 분야로 점검한 결과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시설물 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 하였으나 재난대비 매뉴얼 미비치, 소방 펌프실 물건적치, 스프링클러 수원부족 등 화재예방에 대한 취약점이 나타났다.

현장에서 실제상황 연출 및 재난대응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11개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및 현지시정으로 조치하였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수시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설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시설관계자 교육 및 관련지침 전달 등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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