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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공무원 디자인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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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경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모색과 직원들의 디자인 감각 및 창의적인 생각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디자인 교육 및 세미나를 30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도시디자인과는 역사문화도시의 아름다움과 도시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디자인도시 경주로 발전하기 위해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원디자인연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구단은 현재 분기별로 디자인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디자인의 필요성과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공무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월 30일 실제 현장 견학과 디자인 마인드와의 접목을 위해 디자인 전문교수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디자인 전문교수들의 특강으로 전문지식을 배우고 실질적인 도시디자인에 대해 창의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울산 삼산동 디자인거리와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했다.

디자인 특강은 교촌한옥마을 내 경주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한백진 단국대학교 교수 및 정병국 남서울대학교 디자인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경주의 창조도시를 만들어가는 도시브랜드마케팅과 디지털정보시대를 맞이하여 디자인체계 구축에 대해 교육 및 토론을 가졌다.
이어 울산 남구 관계자의 안내와 함께 삼산동디자인거리와 태화강공원 일대를 답사하여 도시브랜드의 역할과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 감각을 체험했다.

김영춘 도시개발국장은 “앞으로 디자인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마인드를 함량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디자인이 잘 조화된 도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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