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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불국지역 정주여건 향상"도시가스 공급"

-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최양식 시장과 서라벌도시가스(주) 조항선 사장은 28일 불국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인 불국지역에 대하여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불국 지역은 문화재로 인해 많은 규제로 생활여건이 열악하고, 관광수요 및 신 주거지역으로 주민생활 기반시설이 필요한 지역으로 총 사업비 54억 원 중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주)가 각각 50%인 27억 원을 부담한다.

금번 도시가스배관망 구축사업의 시작점은 블루원리조트에서 시작하여 보불로를 거쳐 17km를 매설하여 불국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도시가스 공급신청 및 사업에 대하여 2월에 별도의 주민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될 경우 불국지역 주민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하게관리가 되는 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정주여건이 좋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수 있는 에너지 복지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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