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1월 14일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된 ‘임상규’ 사장에 대한 취임행사를 갖고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 초대사장으로 임용하였다.
임상규 사장은 영산대학교 컨벤션관광연구원장을 거쳐 호텔관광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시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 부산시마이스육성협의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고 2014년 부산 마이스산업 영향력 1위 파워지식인에 선정된 바도 있다.
임상규 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3월 개관하는 경주화백컨벤션터를 이끌어가야할 초대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경주시가 컨벤션을 위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는 만큼 온힘을 다하여 반드시 경주시를 성공적인 컨벤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오는 3월 2일 개관할 예정이며 이어 3월 5일 마이스연례회의를 시작으로 4월 세계물포럼과 10월 세계한상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될 계획으로 있어 개관 첫해부터 많은 컨벤션 참가자들로 관련산업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