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1주년 성과보고회’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10월 29일(화) 오후 2시 알천홀에서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1주년 성과보고회’를 경주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는 지난 2012년 1월 질병관리본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2년 8월부터 65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고당센터가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경주시민들을 위한 관리와 교육을 해온지 1년이 넘었다.
10월 23일 기준 경주시 보건소 고당 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9,940명으로, 보건소와 1차 의료기관(의원) 및 약국을 통해 관리받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 사업을 처음 시작 할 때 1차 의료기관들의 참여가 적었지만 지금은 많은 1차 의료기관이 참여해 65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한 달에 한번 치료비 지원 혜택을 하고 있다. 또,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건강에 대한 정규교육과 비정규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요리교실과 건강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고당센터 1주년을 맞이해 경북의대 김용선 교수가 “뇌졸중”이란 주제로 고혈압당뇨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대구 파티마병원 내과 김성호 과장은 “싱겁게 먹기”에 대해 안내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등록교육센터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면서 경주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더 발전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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