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경주시새마을회 임영식 회장이 10월 20일 순천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상식은 11월 말 예정).
임영식회장은 청년시절 8년간 4H협의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이후 건천읍 화천리 새마을지도자로부터 시작하여 건천읍협의회장, 경주시협의회 총무,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회장, 경주시새마을회 회장 등 새마을지도자의 모든 단계를 거쳐 경주시새마을회장에 올라선 사례로서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장으로 재임 중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휴경지경작으로 재배한 배추 1만포기를 경상북도와 경주시에 기증하는 등 새마을사업의 활성화와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2010년부터 경주시새마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벼룩장터 개최, 마을가꾸기를 통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교복나누기 사업, 새마을문고를 통한 독서문화운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사회건설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하였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임영식 회장의 경주시새마을운동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일선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펼친 활발한 활동력과 지속적으로 추진한 각종 새마을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박성수회장의 대통령 표창에 이어 올해 새마을지도자경주시 황오동협의회 박제환 회장의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경주시새마을회는 연이은 쾌거를 올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통령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조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해 역동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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