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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산물로 불우이웃돕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 CBN 뉴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만득) 및 부녀회(회장 김순남) 회원들은 10월 28일 관내 휴경 논 경작으로 생산한 농산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추수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매년 양북면 안동2리 소재 1.3ha의 휴경 논을 경작하여 수확한 농산물로 불우이웃돕기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오늘은 봄부터 시작한 경작활동의 최종작업인 추수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영길 경주시의회 부의장, 한진억 양북면장, 김태환 동경주농협장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일손을 도우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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