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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동절기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밀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851개소 전부에 대해 일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일 추운 날씨로 동파 사례가 늘면서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점검이 시급하며, 정기 인사가 단행된 소방공무원들이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정확히 숙지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과제이다.

경주 관내에는 총 851개의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화전 843개소, 저수조 6개소, 급수탑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규모가 크고 소방용수시설의 수가 많아 전수 조사에 경주소방서 전 직원이 발벗고 나섰다.

 철저한 정밀점검은 21일날 노동동에서 발생한 상가 화재에서 빛을 보게 되었다. 소방관들은 화재를 초진한 후 신속하게 인근의 지하식 소화전 1개소와 지상식 소화전 1개소를 점령하여 완진하였다. 황중근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발생 후 빠른 시간안에 소화전을 점령한 것이 신속한 화재진압의 열쇠였다.”며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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